[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수줍은 듯 두 손을 모으고 있는 배우 조진웅의 매너가 포착됐다.
9일 SBS '런닝맨'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닝맨 제303회 '런닝맨 사냥' 촬영 현장 사진"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누군가의 말을 경청하고 있는 조진웅, 안성기, 한예리 그리고 권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진웅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수줍은 듯 서있어 대세 배우가 됐음에도 변함없는 그의 겸손함과 매너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무엇보다 귀여운 곰돌이가 돋보이는 가방을 옆으로 메고 있는 조진웅의 모습에 귀여움도 함께 느껴지기도 했다.
한편 예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안성기의 모습도 보여 '런닝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켰다.
조진웅을 비롯해 안성기, 한예리, 권율이 출연하는 SBS '런닝맨'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