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는 '국민간식' 치킨은 언제나 생각나는 메뉴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치킨집 속에서도 오랜 전통을 간직한 치킨 전문 패스트푸드점 KFC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다.
치킨 뿐 아니라 다양한 메뉴도 선보이면서 재조명 받고 있는 KFC의 숨겨진 꿀팁을 알아보자.
1. KFC 매장에서 '치맥'이 가능하다?
현재 'KFC 동대문점'에서만 맥주를 판매하는데 이는 KFC 치킨과 먹으면 금상첨화다.
예전부터 온라인 상에서는 "KFC에서 맥주까지 팔면 최고일 것 같다", "맥주를 판매해 달라"는 의견이 많았던만큼 KFC의 맥주 판매는 '치맥'을 즐기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맥주는 300ml 부터 1700ml 까지 원하는 양을 주문할 수 있다.
KFC
한편 현재 5가지 치맥 메뉴와 맥주 한 잔을 구매하게 되면 맥주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되는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 단돈 '100원'만 더하면 후렌치 후라이에 '이것'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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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세트를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후렌치후라이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팁이 있다.
KFC에서는 일명 감튀라고 부르는 '후렌치 후라이'에 단 100원만 추가하면 치즈소스를 듬뿍 뿌려주는 '치즈 후렌치 후라이'를 제공한다.
이에 소비자들은 "양과 질에 정말 만족한다", "100원밖에 안하는데 퀄리티 대박" 이라며 호평을 하고 있다.
3. 빨간색 치킨과 버거를 판매한다?
빨간 비주얼로 식욕을 자극하는 타바스코 치킨과 버거는 톡 쏘는 타바스코 소스로 이색적인 비주얼과 맛을 자랑한다.
특히 타바스코 버거는 온라인 상에서 스펀지밥의 ‘이쁜이버거’랑 비슷하다며 화제가 된 바 있다.
4. 음료를 리필할 수 있다? 없다?
KFC는 음료 매대가 밖으로 나왔기 때문에 고객이 직접 음료수를 담을 수 있어서 마음대로 음료를 무한으로 리필할 수 있다.
때문에 카운터에서 “콜라로 주세요”, “사이다로 주세요”라고 주문하지 않아도 일회용 컵에 직접 먹고 싶은 음료를 마음껏 골라 마실 수 있다. 또한 음료 안 얼음의 양도 자신이 직접 조절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5. 설문조사만 응하면 무료로 디저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