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쇼미5' 도끼 차별 논란에 우태운이 직접 밝힌 입장 (영상)


Mnet '쇼미더머니 5'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래퍼 우태운이 도끼의 차별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8일 Mnet '쇼미더머니 5'는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우태운이 직접 입장을 밝힌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우태운은 도끼의 면도 편애 논란에 대해 "도끼가 안쓰러웠다"라며 "혹 상처받을까 걱정됐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5'에서 도끼는 우태운의 4차 대결 랩을 들으며 비아냥거리는 듯한 말투로 "다시 옛날로 돌아갔어"라고 말했고 이를 본 시청자들의 눈살은 찌푸려졌다.

 

이어 심사 결과를 받고 아쉽게 돌아서는 우태운에게 다른 심사위원들은 "수고했다"며 격려했지만, 도끼는 심사위원 중 한 명인 길이 우태운에게 모자를 주는 모습을 보며 "기념품"이라고 조롱하는 듯한 표현을 해 보는 이들이 불편하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전 방송에서도 그러더니 이날 방송에서도 면도를 편애하며 편파적인 심사를 했다"며 맹비난한 바 있다.

 

한편 도끼 차별 논란에 우태운이 밝힌 입장은 영상의 5분 20초부터 시작된다.

 


Naver tvcast Mnet '쇼미더머니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