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조인성 군입대 당시 화제된 '얼짱 조교'의 정체


SBS '스타킹'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배우 조인성이 군복무 당시 그의 곁에서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며 화제가 되었던 한 조교가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는 쌍둥이 네 쌍이 등장해 그중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가짜 쌍둥이'를 찾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방송에는 공군에서 조인성과 함께 군시절을 보냈던 구본기 씨가 출연해 자신에게 쌍둥이 동생이 있다고 주장했다.

 

구본기 씨는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로 패널들의 시선을 한순간 끌어모았으며 이선균의 성대모사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를 알아본 한 패널이 "조인성 씨 곁에 있다가 너무 잘생겨서 화제가 된 분이다"고 말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구본기 씨는 "총검술을 가르치는 조교로 복무를 했다"며 사진 속 인물이 본인이 맞다고 밝혔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화면에는 조인성과 구본기가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구본기 씨는 장신으로 유명한 조인성 곁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 기럭지를 뽐냈다. 

 

 


SBS '스타킹'

 

이날 많은 패널들은 그의 외모에 넋을 잃은 듯 미션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Naver tvcast 'SBS 스타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