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장수원 인스타그램, (우) 사람인 캡쳐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젝스키스 멤버이자 연기자 장수원이 자신의 가게 직원을 뽑는데 독특한 자격요건을 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구인구직 사이트 사람인에는 장수원이 운영하는 퓨전 싱가폴 레스토랑의 알바생을 구하는 공고가 게시됐다.
게시물에는 고객 응대 및 홀서빙을 하는 직원의 자격요건으로 '장수원의 팬 및 팬이셨던 분'이라고 쓰여 있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게다가 그 아래 또 하나의 자격요건으로 '일하며 연기 수업 받고픈 학생'을 내걸어 장수원에게 '로봇'이라는 별명이 붙게된 일관된 연기톤을 기억하는 이들이라면 웃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가게 분위기는 재미있고 좋을 것 같다", "팬 우대인가"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람인 캡쳐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