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신곡 '널 사랑하지 않아'로 음악차트 1위를 휩쓴 어반자카파가 한강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5일 밤 9시 30분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에서는 '어반자카파의 게릴라 라이브 2 : 한강'이 개최됐다.
이날 예정된 시간보다 20분가량 늦게 도착한 어반자카파는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진심이 가득 담긴 노래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어반자카파는 야외 무대임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특유의 감성을 선보였고 그 모습이 초 여름 한강의 모습과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광경을 만들어냈다.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지난달 발표된 신곡 '널 사랑하지 않아'의 1위를 기념해 진행한 것으로, 29일 '명동 게릴라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콘서트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