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음악대장 10연승 저지한 '하면된다' 녹턴 무대 영상


Naver tvcast MBC '복면가왕'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음악대장의 독주를 멈춘 새로운 가왕이 드디어 탄생했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1대 가왕에 도전하는 준결승 진출자들의 치열한 솔로곡 대결과 음악대장의 가왕 방어전이 그려졌다.

 

이날 결승 무대에 오른 '하면된다 백수탈출'은 이은미의 '녹턴'을 선곡해 서정적인 감성을 담아 완벽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전원 기립 박수를 자아내게 했고, 유영석은 감성이 터져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투표 결과 판정단은 결국 '하면된다'의 손을 들어줘 음악대장의 10연승을 막고 20주만의 새로운 가왕에 등극하게 됐다.

 

한편 '하면된다'는 "저의 왕좌를 반짝반짝 닦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혀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