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레게음악을 꾸준히 해온 가수 스컬 앤 하하가 자메이카 현지 신문의 전면을 크게 장식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다.
5일 스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컬앤하하, 자메이카신문, 인터뷰"라는 글과 함께 하하와 찍은 사진이 커다랗게 실린 자메이카 신문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문에는 스컬과 하하의 자랑스러운 모습과 함께 지난 3월 스티븐 말리와 함께 작업한 레게 음악 'love inside'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 담겨 있다.
'love inside'는 스컬 앤 하하가 유명 가수 밥 말리의 아들 스티븐 말리와 콜라보레이션한 곡으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고 이에 자메이카 매체까지 인터뷰를 진행한 것이다.
한편 스컬 앤 하하가 자메이카 신문에 크게 보도된 사실이 알려지자 국내 팬들은 "레게를 고집하더니 결국 해냈다",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이뤘다"며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