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cast 채널A '몸신처럼 살아라'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39세의 나이에도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극강의 동안미녀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채널A '몸신처럼 살아라'에서는 두 딸을 둔 39세 주부 오선혜 씨가 출연해 동안의 비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오선혜 씨는 처음 만나는 이들의 눈에도 동안으로 보이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편의점에서 술과 담배를 구입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오씨에게 의심의 눈초리로 신분증을 요구한 편의점 주인은 오씨가 "자신을 몇 살로 보냐"는 질문에 "아기같다. 고등학생 같다"고 답해 동안을 인증했다.
심지어 방송에 출연한 이명종 성형외과 전문의 역시 오씨를 보고 실제나이가 39세라는 말을 듣자 "엄청나네요"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전문가는 오씨를 보며 "이마, 눈썹부터 코까지, 인중부터 턱끝까지의 비율이 '1:1:0.85'의 동안 황금비율과 거의 일치한다"며 "전체적인 얼굴형을 봤을 때는 20대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오씨는 이어진 피부나이 측정에서 20대 중반, 신체나이 측정에서는 32세라는 믿기지 않는 결과를 얻어 '절대동안'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씨는 동안의 비결로 과일 아로니아를 음식에 넣어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