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어반자카파'(Urban Zakapa)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감성적인 노래로 차트를 휩쓴 '어반자카파'가 오늘 밤 9시 30분 한강에 뜬다.
지난 4일 어반자카파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어반자카파의 게릴라 라이브 2 : 한강'를 예고했다.
지난달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 순위 1위에 오르면서 '감성 보컬 그룹' 1인자임을 입증한 어반자카파가 팬들과 함께 숨 쉬는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고 발표한 것.
이번 게릴라콘서트는 지난 29일 명동 게릴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에 이어 2번째이며, 정확한 장소는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이다.
음악방송 출연보다는 팬들과 현장에서 스킨십하는 공연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어반자카파는 이번 무대도 관객들에게 감동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도 명동 공연과 마찬가지로 페이스북 페이지에 영상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명동 콘서트는 약 37분간 진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