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썰전'서 한방에 정리한 '반기문' 총장에 대한 외신들 '평가' (영상)


JTBC '썰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와 진보 논객 유시민 작가가 '썰전'에 출연해 한 목소리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비판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시사 프로그램 '썰전'에서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반기문 총장의 출마설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 논객들은 방송에 출연해 반기문 총장에 대한 평가가 국내에서 너무 과도하게 높게 됐다고 지적했다. 한마디로 '거품'이 있다는 게 이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한국 국민들의 눈에는 반 총장이 자랑스럽게 보일 수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외신들과 해외 외교가의 평가를 살펴보면 반 총장이 성공한 유엔 사무총장과 거리가 멀다고 설명했다.

 

그에 대한 근거로 해외 유력 매체들이 잇달아 반 총장에 대해 '역대 가장 무능한 총장'이라고 평가한 대목을 상세히 소개했다.

 


JTBC '썰전' 

 

우리 국민들에겐 듣기에 기분 나쁠 수 있겠지만 솔직한 평가를 들어보면 반 총장이 재임 중에 이렇다할 성과가 없었다는 설명이었다.

 

실제로 유엔 사무총장은 재임 중 노벨 평화상의 '단골 후보'로 거론되지만 반 총장은 그런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는 "살아 있을 때 자신의 동상을 세운 사람은 독재자 뿐이다"며 "자신의 동상이 세워진 것을 알았다면 바로 철거했어야 하는데 반 총장은 그렇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전 변호사는 헌법 조항을 들며 "선거일 현재 '5년 이상' 국내에 거주한 사람이 대통령 출마 자격이 있다"며 "반기문 총장은 헌법에 따라 출마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반 총장을 비판한 썰전 방송은 3.809%(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는 지난회 방송분(3.277)보다 0.532%P 상승한 수치였다.

 

아래에 썰전 방송의 일부를 영상으로 함께 소개한다.

 


 


 


 


 


 


 


 


 


 


 


 


JTBC '썰전', 네이버TV 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