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악동뮤지션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빅뱅의 '루저' (영상)

Naver tvcast '주간아이돌'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악동뮤지션이 소속사 선배 그룹 빅뱅의 '루저'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최근 신곡을 발표한 악동뮤지션이 출연해 청음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악동뮤지션은 빅뱅의 명곡 '루저'도 커버해 이목을 끌었다.

 

이찬혁은 "빅뱅의 루저라는 곡이 나왔을때 커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가 무산됐었다"며 그간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던 '루저' 커버 곡을 불렀다.

 

악동뮤지션이 커버한 '루저'는 센스있는 가사로 싹 바뀌어 있었다.

 

이찬혁은 '루저 180이 되고 싶은 96, 키 작은 꼬맹이, 거울 속의 나'라는 가사에 대해 "본인을 디스한 것" 이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커버 곡을 접한 MC들은 악동뮤지션의 독특한 음색과 재미있는 가사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