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은 배우 박은지, 우측은 배우 김유지 /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네이버 포스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배우 전지현, 차태현 주연의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곧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SBS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여주인공을 뽑기 위해 신선한 마스크를 가진 배우들과 함께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극'으로 재해석되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여주인공에는 무려 1800명이 지원했다. 그중 2차 오디션에 89명이, 최종 후보로는 10명만이 선발돼 얼마나 경쟁이 뜨거운지를 증명했다.
지난 29일과 30일 진행된 2차 오디션에는 기성 배우부터 신인배우, 걸그룹 멤버와 배우 지망생 등이 참여했다.
오는 13일부터 최종 후보 10명 중 단 한 명의 '그녀'를 정하기 위해 '대국민 오디션'이 시작될 예정이다.
일찌감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된 배우 주원(견우 역)과 호흡을 맞출 10명의 '그녀' 후보 여배우들을 함께 만나보자.
1. '김유지'
2. '김주현'
3. '박세완'
4. '박은지'
5. '박지현'
6. '배민정'
7. '비비안'
8. '신지수'
9. '정인선'
10. '한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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