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cast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슈가맨'에 출연한 이지혜가 그룹 샵의 해체 이유를 밝혔다.
지난 3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그룹 샵의 멤버였던 이지혜와 장석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혜는 이날 방송에 나오지 못한 또 다른 멤버 서지영과 크리스에 대해 "서지영은 결혼해서 아이가 있고, 크리스는 사업을 하느라 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샵의 해체에 대해 "당시 서지영과 불화가 있었다"며 "지금은 잘 지낸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저는 이미 잊었고 지영씨도 잊고 가정생활 잘하고 있다"라면서 "확실한건 제가 먼저 선빵을 날렸다"라는 자폭(?)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998년 데뷔해 '가까이'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긴 샵은 2002년 해체됐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