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또오해영' 에릭과 서현진의 포장마차 조개 키스 (영상)

Naver tvcast '또오해영'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또 오해영' 서현진과 에릭이 또 격정적인 키스를 나눴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박도경(에릭)이 오해영(서현진)에게 키스를 퍼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해영은 바닷가 근처 포장마차에서 조개를 구우며 박도경에게 "해영이 아파. 호 해줘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해영이 먹고 싶어. 아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라며 짓궂은 애교를 부렸다.

 

그러자 박도경은 미소 띤 표정으로 "죽는다"는 한 마디를 남기고 소주를 마셨고 이에 오해영은 "안 해, 안 한다고"라고 말하며 그의 앞접시에 조개구이를 올려줬다.

 

박도경은 "너희 부모님이랑 삼겹살 먹을 때 너네 엄마가 내 밥에 고기 얹어주는 게 좋았어"라고 말했고 오해영은 "내가 밤새 그쪽 그릇에 다 얹어 줄게요"라며 조개구이를 수북이 올려줬다.

 

그 모습에 감동한 박도경은 오해영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키스를 퍼부었고 그들은 다시금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