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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한강시민공원 내 매점에서는 도수 17도가 넘는 술은 살 수 없게 될 전망이다.
30일 서울시는 '음주폐해예방 추진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의 음주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아 이로인해 과도한 음주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때문에 한강시민 공원 내 매점에서는 참이슬과 처음처럼 등의 주류는 판매가 제한될 전망이다.
참이슬이 17.8도, 처음처럼이 17.5도이기 때문이다. 이는 올해 말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시는 4도 이상 주류광고를 TV나 라디오에서 하지 못하도록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