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또 오해영' 에릭♥서현진, 역대 가장 격렬했던 키스신 (영상)


NAVER tvcast, tvN '또 오해영'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에릭과 서현진이 드라마 사상 가장 격렬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 9회에서는 박도경(에릭 분)과 오해영(서현진 분)이 길거리에서 심하게 몸싸움을 하다 키스로 이어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도경은 흙해영을 집 앞에서 기다리면서 "할 말 있으니 나와"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 순간 흙해영이 결혼할 뻔 했던 상대 한태진(이재윤 분)이 나타나 결별의 진실을 말하는 바람에 두 사람의 만남은 불발에 그쳤다.

 

이 모습을 본 박도경은 다음날 "왜 그렇게 쉽냐"며 오해영을 질타했다.

 

박도경의 질타에 오해영은 "나 쉽다. 난 지금 아무나 필요하다"라며 "그런데 사람 헷갈리게 이랬다저랬다 하는 네가 세상에서 제일 나쁘고 비겁하다"고 울부짖었다.

 

이들의 말 싸움은 곧 몸싸움으로 이어졌고, 그녀의 분노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자 도경은 해영에게 진하게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은 격렬한 키스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으나, 박도경은 이내 해영을 그 자리에 남겨두고 차갑게 돌아섰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