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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지오디 멤버 손호영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재민이'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30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손호영은 "아이를 엄청 좋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창렬이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인 'god의 육아일기'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한재민 군에 대해 묻자 손호영은 "재민이 다 컸다"며 "1999년생이니 벌써 19살이 됐다"고 전했다.
손호영은 또 "저는 (재민이를) 항상 안고 있었다"며 "더 늦기 전에 내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지난 1999년도에 방송된 'god 육아일기'에서 손호영은 '왕엄마'로 불리며 한재민 군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쏟아낸 바 있다.
한편 손호영은 최근 솔로 앨범 'May, I'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