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초여름 날씨 기록한 오늘(28일) 부산 해운대 상황 (사진 4장)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계절의 여왕 봄이 떠나가는 5월의 마지막 토요일, 해운대에는 이른 여름을 맞은 인파가 몰렸다.

 

28일 부산 해운대에는 안개가 끼고 흐릿한 날씨에도 수많은 인파가 모여 무더운 초여름 날씨를 날려 보냈다.

 

이날은 마침 해운대 백사장에 거대한 모래조각 축제까지 열려 해운대를 찾은 사람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짝을 지은 나들이객은 바다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날렸다.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섞여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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