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Facrbook '대한민국 육군'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군이 유사시 북한으로 제일 먼저 침투할 특수부대를 만든다.
28일 군 당국이 유사시 북한 핵심 시설과 인물을 제거하는 특수부대를 만드는 계획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특수부대는 유사시 핵심 시설인 핵시설, 미사일 기지, 대량살상무기 관련 시설을 타격하고 핵심 인물 및 수뇌부를 사살하는 작전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특수부대 훈련과 장비 마련을 위해 우선 300억 원을 '대테러 장비보강' 명목으로 편성하고 추후 별도 예산을 편성하는 식으로 부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군 당국은 은밀한 침투가 가능하도록 특수 수송기와 헬기를 도입해 미군 특수부대와의 연합 훈련도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