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악동뮤지션' 이수현 "성형 대신 다이어트 선택했다"


악동뮤지션 '사람들이 움직이는게' MV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남매 그룹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이 성형 대신 다이어트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악동뮤지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살이 쏙 빠진 이수현을 보고는 "살이 왜 이렇게 많이 빠졌냐"며 "이제 다이어트 안 해도 될 것 같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에 최화정이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자 이수현은 "제가 성형수술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수현은 "성형 말고 아름다워질 수 있는 방법이 다이어트 인 것 같아서 살을 빼게 됐다"라더니 "저는 지금 몸에 만족하지만 조금 더 빼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들은 누리꾼들은 "지금이 딱 이쁘다", "이미 예쁘고 매력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좌) Instagram 'akmuchanhk', (우) tvN '응답하라 1988'

 

한편 이날 오빠 이찬혁은 배우 류준열과 닮았다는 청취자의 메시지에 "죄송하다. 근데 류준열 님은 키가 크고 어른 남자의 분위기가 나지 않냐"며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찬혁의 말에 최화정은 "보니까 닮았다. 미안할 것 없다"며 "얼굴이 시대를 찾았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