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파산 직전까지 몰렸던 팬택이 과거 피처폰의 영광을 누렸던 '스카이'로 돌아온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팬택이 최근 새 스마트폰 개발을 마치고 다음 달에 새로운 스마트폰 '스카이'를 내놓는다.
팬택이 1년 7개월여 만에 내놓을 스마트폰 브랜드가 기존의 '베가'가 아니라 과거 피처폰의 영광을 누렸던 '스카이'여서 눈길을 끈다.
업계에서는 팬택이 '스카이'를 30~40만원대의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카이'로 재기를 노리는 팬택이 누적 500만대 이상 팔린 피처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벌써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