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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아빠의 뽀뽀를 받는 대박이의 독특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축구선수 이동국은 아들 대박이와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뽀뽀를 하고 있는 이동국과 대박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들 대박이를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이동국과 달리 대박이는 아빠의 뽀뽀가 별로 내키지 않는 듯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아빠 이동국은 대박이의 표정에 '그렇게 싫어?'라며 씁쓸한 심경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아빠는 좋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동국과 대박이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