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3'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걸그룹 AOA의 멤버 찬미가 단아한 설현의 모습 뒤에 숨겨진 사실을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KBS2 '해피투게더3' 측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AOA멤버 찬미가 설현의 털털한 평상시의 모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찬미는 "설현 언니가 평소에 방 청소를 잘 안 한다"며 "설현 언니의 방을 지나가는데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나더라"고 의외의 면모를 털어놨다.
AOA에서 설현과 함께 '막내라인'을 맡고 있는 찬미는 "연습생 시절 막내라서 제일 늦게 씻어야 했다"며 "그래서 설현 언니와 내가 잘 안 씻었다"고 폭탄 고백을 했다.
이에 당황한 설현은 "안 씻은 게 아니라 씻으려고 기다리다가 잠든 것"이라고 다급하게 둘러대 웃음을 안겼다.
설현과 찬미가 출현한 KBS2 '해피투게더3'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