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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의 남편으로 알려진 양준무 대표가 연 매출 100억 원을 자랑하는 성공한 사업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역대 최고의 달콤함을 자랑하는 사랑꾼 스타 부부에 가희 부부가 4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가희는 한 스노보드 모임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으며 편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한 가희의 남편은 스노보드 판매 회사 대표이자 노트북 케이스 등을 제작해 판매하는 인케이스코리아 대표라고 소개하며 2014년 론칭 9년 만에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성공한 사업가라고 밝혔다.

한편 가희는 지난 3월 26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