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Felix Morgan'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실수로 보낸 사진 한 장이 기념 티셔츠가 되어 눈앞에 나타난 한 남성의 웃픈(?) 사연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의 한 채널에는 한 남성이 실수로 보낸 '성기 셀카'를 티셔츠로 만든 친구들의 유쾌한(?) 장난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친구들은 평소처럼 맥주를 마시며 놀고 있다.

이 때 한 친구가 윗옷을 벗으며 안에 입은 티셔츠를 보여주고, 옆에 앉아있던 남성은 이를 보고 자지러지게 좋아한다.

티셔츠에 프린트된 사진은 바로 자신이 실수로 보냈던 '성기 사진이'었기 때문이다.

남성은 티셔츠가 마음에 들었는지 함께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친구는 갑자기 이를 제지하면서 입고 있던 티셔츠를 훌러덩 벗어던졌다.

그리고는 자신의 가슴에 새겨진 성기 사진을 보여줘 '문제의 남성'을 비롯해 주위에 있던 많은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남성은 자신의 SNS에 친구가 만들어 준 티셔츠를 입고 촬영한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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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