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디어 마이 프렌즈'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많은 연인들이 소중한 연인과 오랜 기간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한다.
1. 내가 편한 방식으로만 상대를 바라보지 않는다
내가 편한 방식으로 상대를 바라보다 보면 상대는 그대로인데 내 관점의 변화로 갈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평소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저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하며 차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2. 안부를 묻는 것을 귀찮아하지 않는다
6. 권태기가 오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커플 중 일부는 권태기가 한 번 오는 것도 서로의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말할 정도로 이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렇게 헤어지는 건가'라는 생각에 불안해 하기 보다는 '올 것이 왔구나'라고 편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다.
이후부터는 조급해하지 말고 둘 사이의 관계를 소원하게 하는 이유를 알아가면서 해결해 가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다.
SBS '내마음 반짝반짝'
7. 힘들 때 곁을 지켜 준다
특히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냈을 때 서로에게 '이 사람과 평생 함께 할 수 있겠구나'하는 확신이 들며 상대가 자신을 필요로 한다는 생각에 사랑이 돈독해질 것이다.
8. 색다른 데이트를 계획한다
오래 만날수록 비슷한 패턴의 데이트를 하게 되고 결국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다.
같은 곳에서 만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저녁을 먹는 데이트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들을 찾을 필요가 있다.
늘상 하던 일상적인 데이트가 아닌 색다른 데이트 코스로 첫 만남이나 연애 초기의 설렘을 다시 한 번 느껴보거나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
9. 상대의 사랑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사랑은 두 사람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다.
'날 좋아하면 이렇게 하는 것이 당연한 거지'라며 날 좋아하는 상대의 행동을 당연시 하는 것은 자칫 상대에게 덜 노력할 수 있다.
연인이 내게 주는 배려와 애정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며 고맙고 소중한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10. 당신이 원하는 것은 분명히 말한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되 원하는 것이 있으면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자.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하면 좋겠다'고 말하지 않고 상대가 알아서 해주길 바라다 충족되지 않으면 괜시리 섭섭한 마음에 토라지기도 된다.
물론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이해하는 부분이 필요하다. 이때 중요한 것은 원하는 것을 말했는데도 상대방이 노력할 의지를 보이느냐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