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sujining'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박수진이 자신의 사진에 첫 번째로 댓글을 남긴 누리꾼에게 일일이 답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호응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수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첫 번째로 댓글을 단 사람에게 답글을 달아준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이를 증명하는 사진들을 여러장 올렸고 실제로 인사이트가 확인한 결과 답글을 하나씩 달아주는 박수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박수진은 1등으로 달린 누리꾼의 댓글이 짧든 길든 "일등 추카추카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와요 헤헤", "좋은 주말 보내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하루 보내요"라며 정성스레 답글을 달았다.
이미 팬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듯 일부 누리꾼들은 "저 첨으로 일등했는데 언니 댓글 달아줘요", "1등 하고 싶다", "1등은 언제 할 수 있을까"라며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러한 상황을 처음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나도 대기 타고 있어야지", "뭔가 사랑의 기운이 뿜어져 나온다"며 호감을 보였다.
Instagram 'ssujining'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