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마녀보감' 김새론, '백발 저주'가 드디어 시작됐다 (영상)

Naver tvcast 'JTBC 마녀보감'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마녀보감' 연희 (김새론 분)에게 걸린 저주가 시작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마녀보감' 4회에서는 연희의 열일곱번 째 생일날 백발의 저주가 발현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열일곱살 생일을 맞은 연희는 악령에게 시달리다가 저주의 시작인 '백발'로 변했다. 

 

자신의 저주를 풀기 위해 먼 여정을 떠나야 하는 연희는 마지막으로 풍연(곽시양 분)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풍연의 집으로 찾아갔다.

 

하지만 풍연은 백발의 연희를 알아보지 못하고 "요괴야, 제발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마라. 나 살고 싶단 말이다"고 울부짖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슬픔에 잠긴 연희와 사랑하는 여자를 앞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하는 풍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