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cast 투니버스 '보이즈&걸즈'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형 탁수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투니버스 '보이즈&걸즈'에서는 멤버들이 TV 만화 프로그램 '요괴워치' 더빙 실습을 받는 가운데 준수가 깜짝 손님으로 출연했다.

평소 TV 만화 '요괴워치'의 팬이라던 준수는 이날 중간 점검에서 꼬마 심사위원으로 출격했다.

준수는 "형·누나들 딱 기다려"라고 당차게 얘기했지만 막상 형 누나들을 만나고 나선 부끄러움에 미소만 지었다.

이후 멤버들은 '요괴워치'의 더빙 실습에 나섰고, "어땠냐"고 묻는 홍진호의 말에 형 탁수는 "준수야, 웃지 말고 진지하게 얘기해"라며 훈수를 두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준수는 주위에서 뭐라고 하든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재밌어"라며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전한 준수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은 "여전히 귀엽다", "탁수는 더 훈훈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