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이민호, 신검에서 '공익 판정' 받았다


SBS '상속자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이민호가 현역이 아닌 공익요원으로 근무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19일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호가 입대 시기와 상관없이 공익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민호가 공익 판정을 받게 된 것은 과거 교통사고 때문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이민호는 교통사고를 당해 당시 다리에 교정용 철심을 박았다. 물론 일상생활에는 큰 무리가 없었지만, 액션 연기 등에 지장을 받아 철심 제거 수술을 하기도 했다.

 

이민호는 또 지난 2011년 SBS '시티헌터' 촬영 중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한 바 있어 신체검사에서 현역이 아닌 공인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달 중국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직 군대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이나 시기가 나온 게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현재 이민호는 첫 중국 스크린 진출작인 영화 '바운티 헌터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