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taluwang'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풋풋한 청춘들의 첫사랑을 담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 주인공 '왕대륙'이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영화 '나의 소녀시대'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왕대륙'의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 11일에 개봉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는 풋풋한 고등학생들이 서로의 첫사랑을 응원하며 펼치는 이야기로, 대만판 '응답하라'라고 입소문이 나면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특히 영화에서 전설의 학교 '짱'인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로 분한 왕대륙은 거부할 수 없는 츤데레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훤칠한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영화 속 캐릭터와 맞물리면서 소녀 감성을 자극해 여성 관객들의 팬덤을 형성 중이다.
한편 왕대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수 황치열과 배우 하지원 등 국내 연예인들과의 친분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