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cast '쇼미더머니5'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쇼미더머니5'의 프로듀서로 나선 사이먼 도미닉이 남성 래퍼에게 고백(?)을 받았다.
18일 '쇼미더머니5' 측은 지난 13일 방송된 1차 예선 현장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사이먼 도미닉(쌈디)은 서바이벌에 도전한 수많은 래퍼들에게 "잘해. 잘해"라고 말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쌈디는 준비한 랩을 하다 버벅대는 도전자가 랩을 끝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고 중간에 실수한 도전자에게는 "조금 더 완벽하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해줬다.
그리고 실수했음에도 자신을 감싸주는 쌈디에게 감동한 한 도전자는 "유어 마이 아이돌(You're My Idol)"이라며 쌈디에게 갑작스레 고백을 했다.
남성 래퍼에게 난데없는 고백를 받은 쌈디는 잠시 당황한 듯 보였지만 곧 "심쿵"이라며 센스 있게 받아줬다.
남성 래퍼의 마음까지 흔든 쌈디의 따뜻한 매력에 누리꾼들도 "쌈디 최고"라며 환호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