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mile_bogum', 'sangsang_0814'

[인사이트] 강병훈 기자 = tvN '응답하라 1998'에 등장하면서 여심을 휘어잡은 박보검에게 드디어 옥에 티(?)가 발견됐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에서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한 박보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박보검은 여지없이 빛나는 외모를 자랑하며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채 팬들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훈훈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과한 화장으로 인해 새하얀 얼굴과는 달리 햇볕에 까맣게 그을린 목이 유난히 눈에 띄고 있어 누리꾼들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박보검의 극과 극인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멋있다", "괜찮아 잘생겼으니까", "박보검 팬이지만 웃기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병훈 기자 kangb@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