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연인과의 키스가 망설여지는 6가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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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로맨틱한 분위기에 이끌려 연인과 키스를 할 때 당황스러운 상황이 펼쳐져 기분이 확 상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키스를 하는 도중 잠시 눈을 떴는데 상대방이 부릅 뜬 눈으로 나를 응시하고 있거나, 밀착하는 순간 입냄새가 확 느껴지는 경우는 "이대로 키스를 하는게 옳은 일인가" 싶을 정도로 당황스럽기 짝이 없다.

 

이처럼 연인과의 키스가 망설여지는 당황스러운 상황 6가지를 소개한다.

 

아래 상황을 읽어 본 뒤 연인과 달콤한 키스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 한 번 생각해보자.

 

1. 입 안에 침이 너무 많이 고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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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키스를 하다보면 입 속으로 계속 들어오는 상대방의 침 때문에 난감한 경우가 있다.

 

심할 때는 입밖으로 침이 흘러나와 닦아야할지 망설여지는 순간도 있다.

 

2. 입술을 과하게 움직인다 

 

키스를 하다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과하게 입술을 움직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연인을 당황하게 할 수 있으니 혼자 너무 앞서나가지 말자.

 

3. 머리카락이 계속 입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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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긴 여성과 키스를 하다보면 의도치 않게 머리카락을 먹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입으로 들어가는 머리카락을 계속 빼다보면 분위기가 깨져 서로 민망해진다.

 

4. 연인이 무엇을 먹었는지 느껴진다

 

양치질을 하지 않은 상대방과 키스를 하게 되면 무엇을 먹었는지 물어보지 않아도 알게 된다.

 

초콜렛을 먹었다면 달콤하기라도 했을텐데 상대방이 김치찌개 혹은 된장찌개를 먹었다면 내 입에서도 구수한 향이 날 것만 같아 불쾌해진다.

 

그러니 상대방을 만나기 전에 꼭 양치질을 하길 바란다.

 

5. 모닝키스를 했을 때 입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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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낭만적으로 보여지는 모닝키스는 밤새 쌓인 입냄새 때문에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내 입냄새를 상대방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고 싶지 않다면 양치를 한 뒤 키스를 해주길 바란다.

 

6. 눈을 감지 않는다

 

키스를 하던 도중 우연히 눈을 떴는데 상대방이 부릅 뜬 눈으로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면 무척 당황스러울 것이다.

 

그러니 로맨틱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싶다면 자연스럽게 눈을 감는 것이 좋다.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