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giger h.r'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방송 중 갑자기 발생한 '지진'을 느낀 샤이니 멤버들이 화들짝 놀랐다.

지난 16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일본에 가서 지진 체험한(?) 샤이니'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일본 아메바TV 출연 중 지진이 발생해 스튜디오가 크게 흔들리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샤이니 멤버들이 담겨있다.

특히 종현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도 다물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종현은 MC가 의자에 앉아 달라고 얘기한 뒤에야 겨우 진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 시간) 오후 9시 23분경 일본 간토 지역에 5.6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일본 수도권 전역에서도 진도 3∼5의 진동이 감지됐다.

해당 영상을 접한 샤이니의 팬들은 멤버들이 무사하다는 소식을 들은 후에야 "다치지 않아 천만다행"이라며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