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cast '또 오해영'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서현진이 전혜빈에게 보여주려 에릭과 또 '도움닫기 포옹'을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 5회에서는 학창시절에 이어 회사 회식자리에서도 '예쁜' 오해영(전혜빈 분)에게 밀리는 오해영(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영은 학창시절 내내 비교당했던 안좋은 추억이 생각나는 듯 또다시 위축됐다.

하지만 이때 '예쁜' 오해영의 전 약혼자 박도경(에릭 분)이 눈앞에 나타났고 해영은 연인 사이인 척 도경에게 달려가 와락 안겼다.

유치하지만 '예쁜' 오해영을 자극하기 위함이었다.

도경은 당황했지만, 다급함에 복화술로 이것저것을 요구하는 해영의 요구 사항을 모두 들어줬다.

계획은 성공적이었고 '예쁜' 오해영은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집으로 돌아갔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