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일란성 쌍둥이' 구별하기 위해 엄마가 택한 방법

9gag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얘가....첫째인가?"

 

매번 첫째와 둘째를 헷갈려 하던 쌍둥이 엄마가 고민 끝에 고안해낸 방법이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누가 첫째인지 구별하기 위해 머리에 숫자를 표시한 일란성 쌍둥이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귀여운 쌍둥이들의 엄마는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이 생긴 쌍둥이 때문에 매번 누가 누구인지 헷갈려 하던 중 특별한 방법을 고안해냈다.

 

그것은 아이들의 머리를 이발할 때 숫자 모양으로 머리카락을 남겨두는 것이다.

 

쌍둥이들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포착한 한 누리꾼은 커뮤니티에 해당 사진을 올리며 "절대로 헷갈릴 일이 없겠다"고 글을 남겨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