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 스틸컷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스릴감 넘치는 영화 '곡성'이 개봉 첫주 만에 100만을 넘어 200만을 돌파할 전망이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곡성'은 전날인 14일 하루 75만 9830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전야 개봉한 '곡성'은 개봉 4일만인 어제까지 총 165만 4511명의 관객을 기록했으며, 주말인 오늘(15일)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홍진 감독의 전작 '추격자'(약 507만명), '황해'(약 217만명)보다 훨씬 빠른 흥행속도를 보여 이를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영화 '곡성'은 어느 마을에 낯선 외지인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과 기이한 소문을 다룬 이야기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23만 6038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800만 관객을 돌파함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2위 자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