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오늘(14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의 사인회가 진행됐다.
14일 출판사 '열린책들'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사인회 현장이 담긴 모습을 고스란히 전했다.
이날 오후 3시에 시작된 사인회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사인회 대기표를 받지 못한 사람들은 얼굴이라도 보려고 교보문고 앞에서 기다리기도 했다.
한편, 개미, 나무, 파피용 등으로 유명한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제3인류' 한국어판 완간 기념으로 12일 한국을 방문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15일 오후 2시에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시구를, 오후 5시에는 신세계 반디앤루니스 강남점에서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는 16일과 17일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