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무한도전에 출연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잭블랙이 '쥬만지' 리부트판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연예 전문 매체 코믹북닷컴은 잭블랙이 쥬만지 리메이크 영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잭 블랙보다 먼저 영화 '쥬만지'에 캐스팅됐던 드웨인 존슨도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의 출연을 공식발표해 촬영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리부트판은 1995년 개봉한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쥬만지를 재해석할 예정으로 각본은 스콧 로젠버그와 제프 핑크너가 맡고, 제이크 캐스단이 감독을 맡는다.
한편 영화 '쥬만지'는 게임판을 두고 벌어지는 초현실적인 시공간 판타지를 그린 영화로 개봉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