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cast SBS '오! 마이 베이비'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정시아의 딸 서우가 소풍 갈 생각에 신나서 짐을 챙기는 모습이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지난 12일 SBS '오! 마이 베이비'는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소풍 준비를 하는 서우의 모습을 선공개했다.
이날 엄마 정시아의 "오늘은 소풍 가는 날. 뭐 가지고 갈 거야?"라는 말에 서우는 몸을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서우는 가장 먼저 선글라스를 챙겼다. '왜 챙겼냐'는 엄마의 말에 서우는 "해님이 오면 눈 부시니까"라고 귀엽게 말했다.
그다음 서우는 소풍을 가기 위한 모자, 신발 등을 챙기는 똑 부러진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물건을 다 챙긴듯한 서우는 "내가 엄마 안경도 챙겨줘야지"라고 말하며 엄마의 짐을 하나둘 챙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머리띠를 발견한 서우는 "엄마가 좋아하는 거"라더니 왕창 챙겨 엄마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소풍 생각에 한껏 들뜬 서우는 엄마의 짐까지 챙기는 예쁜 마음씨까지 보여 보는 이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신나게 소풍 가는 서우의 모습은 오는 14일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오후 4시 50분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