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우) Facebook '쇼미더머니/언프리티랩스타 - Mnet'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쇼미더머니5'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게 된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정준하의 랩 심사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13일 쌈디는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쇼미더머니5'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쌈디는 정준하를 심사했던 일을 회상하며 "준비를 많이 해왔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이라며 "열심히 준비해왔다. 굉장히 잘했고 나도 좋게 들었다"고 평가했다.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의 미션 때문에 도전했다. 정준하가 예선을 무사히 통과했을지는 오늘 밤 11시에 Mnet을 통해 확인해보길 바란다.
한편, '쇼미더머니'는 2012년 첫 시즌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네 개의 시즌을 선보인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이다. 이 서바이벌로 로꼬, 버벌진트, 스윙스, 바비, 베이식, 블랙넛 등이 스타덤에 올랐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