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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를 탈퇴하고 일반인으로 지내고 있는 홍유경의 근황이 팬들에게 포착됐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에서 포착된 에이핑크 전 멤버 홍유경 모습이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에 이어폰을 낀 채 자신의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홍유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011년 에이핑크 멤버로 데뷔한 홍유경은 지난해 4월 학업을 이유로 에이핑크에서 탈퇴했다.
하지만 당시 홍유경의 아버지 홍하종 DSR제강 사장이 '탈퇴가 아닌 방출'이라고 주장하면서 한때 파문이 일기도 했다.
에이핑크를 탈퇴한 홍유경은 지난해 할머니로부터 주식을 증여 받고 '주식부자' 반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하철에서 포착된 사진 속 인물이 정말 홍유경이 맞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누리꾼들의 의견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홍유경은 최근까지도 같은 멤버였던 정은지의 뮤지컬 공연장을 찾는 등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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