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朴 대통령이 오늘(11일) 제시한 '한국 경제' 살리는 해법


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11일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5단계 초청 경제외교 성과 확산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내수하는 기업은 내수만 생각하고 수출 기업은 수출만 생각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라며 기업가들의 끊임없는 도전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새 아이디어로 기막힌 제품, 어디도 따를 수 없는 최고 제품과 서비스 제품을 개발하면 내수와 수출이 따로 없고, 국내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 것이고 해외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맥 파티', '삼계탕 파티' 등을 언급하며 "우리가 노력해 콘텐츠를 제공하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내수와 수출을 구분하지 말고 좋은 서비스나 제품을 제공하면 모든 시장이 열리니 마음으로 도전할 것을 이날 참석자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