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악뮤 'RE-BYE'는 '이렇게' 연습해 무대에 올라왔다 (영상)

YouTube 'Akdong Musician (AKMU)'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년 만에 돌아온 남매 그룹 악동뮤지션이 컴백을 위해 '춤'까지 혹독히 연습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일 악동뮤지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리바이(RE-BYE) 댄스 연습'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아침 일찍부터 신곡 '리바이' 안무를 열심히 맞춰보고 있는 이찬혁과 이수현이 담겨있다.

 

사실 이찬혁은 뛰어난 작사·작곡 실력으로, 이수현은 매력적인 보컬로 주목을 받아 왔다.

 

화려한 춤에는 소질을 보이지 않았지만, 얼마나 땀 흘려 연습했는지 영상 속 이들은 흔히 말하는 '칼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댄스 그룹으로 전향한 것이냐"며 이들의 의외의(?) 춤실력에 놀라워 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새 앨범 '사춘기(思春記) 上권'을 발표하며 지난 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한층 더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는 물론, 감성 넘치는 보컬과 댄스로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