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속보] 강영훈 전 총리 별세


연합뉴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노태우 정부 당시 국무총리를 지난 강영훈 전 총리가 향년 9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0일 한국적십자사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3시 7분쯤 눈을 감았다.

 

1922년 평안북도 창성군에서 태어난 강 전 총리는 국회의원,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을 두루 역임했다.

 

또 주한 영국 대사 등 외교관으로도 활약했으며 노태우 정부 당시 21대(1988년~1990년) 국무총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