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장가 못 갈 것 같다"는 말 들은 이제훈이 다급하게 남긴 말 (영상)


Naver tvcast '냉장고를 부탁해'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배우 이제훈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열정적으로 드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이제훈과 김성균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이제훈의 냉장고는 어머니의 정갈한 손길이 그대로 담겨 있어 MC들과 셰프 군단의 탄성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제훈의 어머니는 한식조리사 자격증까지 있는 요리 실력자였다.

 

어머니의 정성스런 음식을 맛본 MC 김성주는 맛있는 음식에 길들여진 이제훈에게 "장가 가기 어렵겠다"며 장난기 어린 말을 건넸다.

 

옆에 있던 안정환 또한 "(이제훈의) 아내로 오시는 분이 이 정도 요리 실력은 돼야 된다는 이야기 아니냐"라고 거들었다. 

 

두 MC의 말에 이제훈은 약간 걱정이 됐는지 "와주시기만 하면 저희 어머니가 아마 잘 가르쳐주실 겁니다"라고 다급히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그 어려운 자리에 제가 가겠다", "이제훈이 내 남편이라면 장금이가 되겠다"라며 이제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