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지금 보고 있는 사진 속 '몸짱' 여성은 60대 할머니다"

Instagram '@wendyidafitnes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20대 아가씨 못지않은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60대 할머니의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거주하며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는 몸짱 할머니 웬디(Wendy, 64)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웬디는 건강해 보이는 구릿빛 피부에 팔과 배, 다리 등에는 탄탄한 근육들이 자리 잡고 있다.

 

64세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동안 얼굴과 완벽한 몸매에 대해 웬디는 지난 2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웬디는 "지금도 하루에 2시간씩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며 "그 외에도 스포츠 댄스와 힙합 등 다양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후 절망에 빠졌었다.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었다"며 "운동을 하지 않았으면 아직도 술에 빠져있었을 것이다"고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몸짱 할머니 웬디는 최근 '버핏 테스트(푸시 업 이후 점프를 하는 연속 동작의 훈련법)'를 1분에 36개 하는 세계 신기록을 세워 기네스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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