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응팔' 노을이 최성원, 급성 백혈병 진단


tvN '응답하라 1988'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최성원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9일 JTBC '마녀보감' 제작진은 "동래 역으로 출연예정이었던 최성원이 지난 4일 병원 검사를 통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최성원이 하차를 결졍하게 되었다"라며 드라마 하차 소식을 전했다.

 

최성원은 촬영 도중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고 평소와 달리 회복 속도가 느린 것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아간 후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의사는 "급성 백혈병은 치료 시기가 빠를수록 완치율이 높으며, 최성원의 경우 조기에 발견돼 집중 치료를 통한 완치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